[파이낸셜뉴스] ‘도쿄 올림픽’ 기간동안 큰 화제를 모았던 선수들이 tvN '유퀴즈온더블럭' 18일 방송에 출연하자 시청률 상승과 함께 수요 예능 강자 TV조선 ‘뽕숭아학당’을 꺾고 '유퀴즈온더블럭'이 당일 비지상파 전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유퀴즈온더블럭' 방송에는 유도 동메달 재일교포 안창림, 여자단체 금메달을 받은 안산과 강채영, 장민희 여자 양궁3인방, 98년만에 처음으로 올림픽에 진출한 럭비 국가대표 안드레진, 정연식 선수가 출연해 올림픽에 얽힌 훈련과 감동의 이야기를 전했다.
시청률은 6.8% (TNMS, 유료가구)를 기록했는데, 시청률조사기업 TNMS에 따르면 이는 방탄소년단이 출연했던 3월 24일 99회 방송 당시 시청률 7.1% 이후로 약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유퀴즈온더블럭’ 시청률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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