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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승지는 16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난 4월 일산 대형 미용실에서 탈색했는데, 디자이너 선생님의 오랜 방치로 머리카락이 다 뜯어지고 부서졌다”면서 “실제로는 너무 골룸 같아서 방송이나 공연뿐 아니라 일상 생활에도 지장이 있더라”고 밝혔다.
맹승지는 “가발도 몇 개 사서 써봤지만 공연할 때 너무 부자연스러워 가발도 못 썼다. 버티고 버티다가 어쩔 수 없이 6월에 정말 조심히 머리를 조금 붙여서 활동했다. 머리를 잡기만 해도 뚝 떨어져서 정말 조심히 활동했다”라며 “머리가 없어지니까 내가 90세 할머니가 된 거 같은 기분이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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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맹승지는 2013년 MBC 공채 20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무한도전’을 비롯해 ‘진짜 사나이’ ‘섹션TV 연예통신’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맹승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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