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허일영이 내·외곽에서 펄펄 날며 초반부터 리드를 잡았는데요, 워니를 앞세운 SK의 막판 반격에 고전했습니다.
4쿼터에만 16점을 몰아친 워니는 종료 58초 전 골밑슛으로 79대 77, 2점 차 추격을 이끌었습니다.
위기의 오리온을 구한 건 허일영이었습니다.
종료 38초 전 천금 같은 골밑슛으로 다시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SK는 워니의 덩크슛으로 다시 쫓아갔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81대 79로 이긴 오리온은 SK를 상대로는 4연승을 달리며 단독 3위로 등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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