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또 다시 무릎통증 호소…팀 닥터 검진 진행 - 머니투데이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무릎통증을 호소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최지만(29·탬파베이)이 또 다시 무릎통증을 호소했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레이스 감독은 14일(한국시간) 현지언론들과 화상인터뷰 때 최지만이 오른쪽 무릎통증을 호소한 사실을 밝혔다.

캐시 감독은 "팀 주치의 코코 이튼 박사가 최근 최지만의 무릎을 진찰했다. 현재 어떤 상태인지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최지만의 상태를 크게 걱정하지는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최지만은 스프링캠프 초반에도 무릎통증으로 휴식기를 가진 바 있다. 지역언론인 탬파베이 타임스 역시 "최지만의 무릎통증은 캠프가 시작된 뒤 두 번째"라며 우려를 숨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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