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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토요 감독, 2022년에도 토론토 지휘봉 잡는다 - 머니투데이

찰리 몬토요 감독은 2022년에도 토론토 지휘봉을 잡는다. © AFP=뉴스1
찰리 몬토요 감독은 2022년에도 토론토 지휘봉을 잡는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찰리 몬토요(56) 감독이 2022년에도 토론토 블루제이스 지휘봉을 잡는다.

로스 앳킨스 토론토 단장은 17일(한국시간)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몬토요 감독과 연장 계약 옵션을 행사한다고 밝혔다.

몬토요 감독은 18년 동안 마이너리그에서 지도자 경험을 쌓았으며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코치로 활동했다. 그리고 2018년 말, 3+1년 계약을 맺고 토론토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토론토는 몬토요 감독 부임 후 리빌딩에 성공했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보 비셋, 캐번 비지오,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 등 유망주들이 재능을 뽐냈다.

류현진이 합류한 지난해에는 32승 28패를 기록,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에 오르며 와일드카드 시리즈에 진출했다. 토론토의 포스트시즌 진출은 2016년 이후 4년 만이다.

몬토요 감독은 "우리가 이룬 성과가 자랑스럽지만 아직도 할 일이 많다. 목표인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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