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지 기자] 사우나에서 혼절한 남성을 구조한 연예인 PK헤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 매체를 통해 "당시 돌아가시는 줄 알았다"며 "오랜만에 세신을 받으려고 갔는데 열탕에서 한 할아버지가 정신을 잃고 뜨거운 물에 둥둥 떠 있더라"라며 위급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PK헤만 SNS
기사 및 더 읽기 ( "돌아가시는 줄…" PK헤만, 사우나서 혼절한 남성 '응급처치'로 구해 - 톱스타뉴스 )5일 스타투데이에 따르면 PK헤만은 1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 소재 한 스파사우나에 들렀다가 온탕에서 실신한 할아버지를 발견해 구조 및 응급 처치 끝에 생명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 매체를 통해 "당시 돌아가시는 줄 알았다"며 "오랜만에 세신을 받으려고 갔는데 열탕에서 한 할아버지가 정신을 잃고 뜨거운 물에 둥둥 떠 있더라"라며 위급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다행히 세신사의 도움으로 할아버지를 탕 밖으로 끌어낸 뒤 물을 토해낼 수 있도록 응급처치를 했다고.
그는 "흉부 압박을 하려고 했는데 과거 우주소년단, 보이스카웃 등 활동을 했을 당시 바로 흉부압박을 하면 안 된다고 했던 기억이 나더라"며 "10분 정도 계속 물을 토하도록 돕고 몸을 마사지 하니 눈을 깜빡이고 손가락을 움직이셨다"고 설명했다.PK헤만의 응급처치 덕분에 할아버지는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119 구조대 역시 "이런 경우 보통 돌아가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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