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버햄튼은 2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산투 감독이 합의 끝에 팀을 떠나기로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가 산투 감독과의 마지막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발렌시아(스페인)와 포르투(포르투갈) 등에서 감독을 지낸 산투 감독은 2017년 울버햄튼 지휘봉을 잡고 챔피언십(2부)에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을 이끌었다.
주요기사
영국 현지에선 조세 무리뉴 감독을 경질한 토트넘의 새 감독 후보군에 산투 감독이 포함됐다고 보고 있다. 산투 감독은 “일요일(맨유전)은 매우 특별한 날이 될 것이다. 팬들과 특별한 마지막 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며 작별을 알렸다.
[서울=뉴시스]
창닫기
https://ift.tt/3faWy3l
스포츠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토트넘 감독 후보’ 누누 산투, 울버햄튼 감독 사임 - 동아일보"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