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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 감독 "브루노가 지쳤다고? 절대 그럴 리 없다" - Goal.com

두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없으니 부진론? 솔샤르 "체력 고갈은 말도 안 되는 소리"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감독이 핵심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26)가 체력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문에 일침을 가했다.

맨유는 올 시즌 18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37점을 획득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맨유가 1월 프리미어 리그 1위 자리에 오른 건 알렉스 퍼거슨 감독 시절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무려 8년 만에 1월 들어 프리미어 리그 선두 자리를 꿰찬 맨유의 에이스는 페르난데스다. 그는 올 시즌 현재 프리미어 리그에서 18경기 11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 컵대회를 포함한 그의 성적은 27경기 15골 9도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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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페르난데스는 최근 두 경기 연속으로 골이나 도움을 기록하지 못했다. 미드필더에게 단 두 경기 연속 득점 포인트 기록 실패는 사실 대수롭지 않은 일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페르난데스가 단 두 경기에서 골이나 도움을 기록하지 못하자 그가 체력적으로 지친 게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솔샤르 감독은 19일(한국시각)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브루노(페르난데스)의 경기력은 현재 매우 좋다"고 말했다. 그는 "브루노는 최근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그는 지치지 않았다. 절대 그럴 리 없다. 그는 매 경기 많은 활동량을 자랑하지만, 회복 능력이 매우 좋다. 그가 리버풀전에서 아쉽게 놓친 프리킥이 골로 연결됐거나 루크 쇼의 크로스를 득점으로 연결했다면 또 이달의 선수가 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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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솔샤르 감독은 "브루노는 우리 팀에 온 순간부터 막대한 영향력을 자랑하고 있다"며, "그는 지치지 않았다. 그가 지쳤을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맨유는 오는 21일 새벽 5시 15분 풀럼 원정에서 프리미어 리그 선두 수성을 노린다. 맨유가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면 올 시즌 일정 절반을 마친 시점까지 프리미어 리그 선두 자리를 지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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